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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와 법인이 7일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시프트업은 2023년에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 달러와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법인에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인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조성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김형태 대표는 1세대 게임 원화가로, 2013년에 시프트업을 설립한 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선보였다. 김형태 대표는 2020년에 대한민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7 16:08
금융·보험·재테크

[업앤다운] 'ESG 경영' 한 단계 오른 KB금융, 하나금융은 주춤

지난해부터 금융지주의 경영 과제 중 하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상반기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대체로 우수한 등급을 받기는 했지만, 한 단계 오른 곳과 한 단계 내려간 곳이 있다. KB금융지주는 작년 하반기보다 ESG 등급이 올랐고, 하나금융지주는 내려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SG도 '리딩뱅크' KB금융이 꿰찰까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ESG 연구 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상장사 ESG 평가결과에서 4대 금융지주 가운데 ESG 등급이 가장 우수한 곳은 신한금융지주였다. 전체등급 AA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최우수 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홍지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ESG 경영에 관한 사항을 공시할 때 주가 및 장기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결과를 통해 ESG 활동에 관한 정보가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과 '리딩뱅크'를 다투는 KB금융은 작년 하반기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한 계단 올라왔다. 전체 실적에서는 KB금융이 신한금융 위로 리딩뱅크 자리를 3년째 꿰차고 있지만, ESG 분야에서는 KB금융이 신한금융에 뒤졌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두 금융지주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여기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국내·외 ESG 경영 강화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윤 회장의 강한 의지 하에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전사적 추진 동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윤 회장은 국가적 과제이기도 한 ‘저탄소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KB금융의 ESG경영 중장기 로드맵으로 'KB GREEN WAVE(그린 웨이브) 2030'을 내세우고, 2030년까지 KB금융그룹의 '탄소배출량'을 42% 감축(2020년 대비)하는 동시에 현재 약 20조원 규모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잡았다. 윤 회장은 이달 탄소 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금융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설립된 GFANZ의 자문위원회에는 라비메논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등 아·태지역 기후와 금융 분야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인물이 포함돼 있다. 지난 5월에는 윤 회장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UN과 영국 정부로부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단 리더십 단체인 'COP26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 회원으로 초청받기도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의 이번 초청을 통해 KB금융의 ESG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K-Be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자연 및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기업과 생물 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ESG 행보를 보이고 있다. DLF 영향 미친 하나금융 ESG 사업 하나금융지주는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 등급에서 유일하게 한 계단 내려간 성적표 'A'를 받았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취임한 지 3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 관계 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2021년 평가 결과에서도 하나금융은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은 A+였다. 하나금융은 수장에 과거 ESG 총괄 부회장이던 인물이 올라 ESG 성적표에서 하락한 점수에 고개를 끄덕일 수 없다. 함 회장은 취임하면서 디지털 금융혁신과 같은 굵직한 3대 과제와 함께 ‘ESG 경영 선도금융그룹 도약’이란 목표를 내건 바 있다. 특히 그는 하나금융이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으며 발표한 ESG 중장기 미션인 ‘빅 스텝 포 투모로우(Big Step for Tomorrow)’ 이행에 속도를 냈다. 2030년까지 60조원 규모의 ESG 금융 지원과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0'을 실현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함 회장이 지난해 ESG 총괄 부회장을 맡은 당시 설계한 중장기 미션이기도 하다. 함 회장은 취임식도 생략하고 당시 큰 이슈였던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소방대원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소방공무원과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소방청과의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날 취임식에 쓰이기로 했던 비용은 하나금융 본점 사옥의 경비·미화·주차관리 등 근로자에게 격려금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회장직에 오른 후 2개월여 만에 청년일자리창출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예술가 공모전,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8억원 기부, 꿀벌농장 조성 등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하나금융의 ESG 성적이 내려간 것에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3~5년간 금융사 취업이 제한되는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은 함 회장이 불복해 낸 처분 취소소송에서 올해 1심 패소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ESG 성과나 공시 부분도 많이 신경 써서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유관 부서 및 조직이 열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9 07:00
게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일자리창출 포장 받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일자리창출 포장을 받았다. 게임사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시프트업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고용증대 성과를 냈다.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근무 환경과 수평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쓴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개발자가 게임 개발사의 가장 큰 자산인 만큼 아낌없는 투자와 적극적인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프로젝트:이브’, ‘프로젝트:니케’ 신작 2종의 개발자 채용을 위한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22 16:48
연예

창립 6년 만에 고용 20배 ㈜더나음,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푸드컬처플랫폼 주식회사 더나음(대표:김선국)이 ‘2019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원라마다호텔에서 거행한 시상식에서 ㈜더나음은 2019년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도내 중소기업 중 고용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회사에게는 근로환경 개선사업시 개선비 지원과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면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시 가점부여, ‘탐나는 기업’ 채용컨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14년 4명의 인원으로 식자재쇼핑몰 푸딩팩토리의 운영을 시작한 ㈜더나음은 해마다 두자릿수 이상의 인원을 신규 고용하면서 올해 12월말 현재 20배의 고용 실적을 창출했다. 특히 정규직 비율이 97% 이상을 차지하고, 이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40%에 육박하며, 전체 직원의 평균 연령이 33세인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용과 함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해 창립 이듬해인 2015년 20여억원이었던 매출이 해마다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 올해 200억원의 매출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가 매출과 고용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디자인지원센터라는 독특한 지원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초창기부터 자사 쇼핑몰내에 디자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자영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디자인 지원사업을 병행한 것이 회원 확보와 매출증대, 회사 성장에기여하며 고용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일반 요식업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대부분 메뉴이미지나 포스터, 메뉴판, 배너광고 등 디자인 제작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무료로 디자인을 지원한 것이 회원 확보에 주효했다는 것이다.김선국 ㈜더나음 대표는 “회사가 짧은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재들이 푸드컬처플랫폼이라는 회사의 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자의 포지션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계속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혁신을 이루어 수년내 유니콘 기업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2019.12.31 08:00
연예

경기창업교육개발원, AIS인터내셔널과 왕홍아카데미 운영 업무협약

지난 26일 경기창업교육개발원과 AIS인터내셔널은 한중 청년창업육성과 한중 중소기업 우수 상품거래 등 활성화를 위해 왕홍 아카데미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중국 AIS연맹이 주관하는 AIS 왕홍 아카데미는 왕홍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습을 통해 기본적으로 왕홍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기술을 교육하고 중국정보조직체계인 중국 국가인사부 산하의 중국국가 배훈망에서 국가공인 자격증을 공식 발급하는 기관이다.사단법인 경기창업교육개발원 강한혁 교수는 "이번 협약과 함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취업.창업에 대한 일자리창출뿐 아니라 한국의 한류문화와 중소기업상품이 중국으로 이동하는 가장 큰 통로로서 신왕홍경제 산업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이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한중 왕홍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되는 왕홍들은 홍보 및 판매왕홍으로 채용하여 전국 창업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슈퍼왕홍들과 매칭하고 왕홍 전용상품플랫폼을 구축하여 상품 기획 판매를 통해 판로를 확보해 스타기업을 직접 키워나갈 글로벌미디어센터를 운영하여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체적 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경기창업교육개발원 이수정 이사장은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있는 1인창업 크리에이터 청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중국뿐아니라 글로벌 세계무대로 진출시켜 창업지원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거 같다”라고 설명했다.또한 AIS 인터내셔널 김민윤 대표는 “한중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 무대로 펼쳐질 글로벌 왕홍 배출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서 왕홍 마케팅으로 창업과 중소기업 상품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많은 스타기업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소영 기자 2019.07.29 14:03
연예

한화건설, 3대 동반성장 정책 추진...협력사와 ‘함께 멀리’ 간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을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선, 한화건설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에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또한 한화건설은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위해서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의 고충을 처리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을 통해 한화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지고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한다.무엇보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의 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한화건설은 그 외에도 해외 동반진출 기회 제공, 경영닥터제 지원, 연구과제 공동수행, 협력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한편, 한화건설은 이러한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화건설은 이 자리에서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협력사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난 달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5 08:52
축구

상아프론테크,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주식회사 상아프론테크가 인천 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아프론테크는 지난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와 상아프론테크 이상열 부사장을 비롯해 기획관리부 인사팀 천준영 차장, 김선혁 과장 등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아프론테크는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첨단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전문회사로서 2차 전지, 반도체, DISPLAY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사벨트, LCD CASSETTE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상아프론테크는 ATC(우수기술연구센터)와 월드클래스 300기업 등 다양한 정부기관 기업인증을 확보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코스닥협회 일자리창출분야 코스닥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밖에도 상아프론테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시민 사랑의 상징인 '하트', 활동의 지속성을 의미하는 '레이스'를 결합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다. 본 캠페인은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인천 구단 시즌권 판매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상아프론테크 이상열 부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의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구단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 역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쾌척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인천 시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9.03.20 10:38
연예

아이에이커머스 "물류 요충지 양산시에 물류센터 투자 계획"

삼무물티슈와 황사마스크 및 친환경 공산품 제조·유통 업체인 아이에이커머스가 지난 11일 양산시 소재 사회복지단체인 무궁애학원과 공립 양산희망학교에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를 기점으로 아이에이커머스는 경남권 물류 요충지인 양산시에 향후 지속적인 투자 계획이 있음을 표명했다. 김세경 대표는 “지금까지는 중국과 상대적으로 인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황사마스크의 판매 및 착용이 확대 되었지만 짧은 시일 내에 타지에 비해 비교적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웠던 경남·북 지역까지 점차적으로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하는 품목들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 이런 제품들은 특성상 판매와 물류가 단시간내에 시스템화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양산시에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서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물품들을 신속하게 지급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 투자 계획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더불어 “양산시는 경남권의 택배 허브기지로 경남권 모든 중소형 도시 및 경북의 중심인 대구까지도 1시간내에 물류를 이동 시킬 수 있는 지리적인 장점과 인구 330만의 부산과 가장 인접해 있고 200만에 가까운 경상남도에 속해 있는 만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비추어 봤을 때 가장 인상적인 투자 가능성 지역으로 판단했으며, 향후 황사마스크 및 환경 관련 제품 생산을 위한 생산 공장과 물류 및 온라인 마케팅 본부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일자리창출과 고용창출 효과는 연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세부적인 계획을 설명했다.김세경 대표는 마지막으로 "영·유아용 제품 생산 및 유통을 시작으로 황사마스크를 포함한 환경 관련 제품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향후 제품 물류의 유동성에 대한 투자와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지리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갖춘 양산시에 물류 거점을 확보, 사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며 "기업 이윤 창출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장애인 시설등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모토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이승한기자 2019.01.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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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그룹 “TSL코인, 미국 거래소 상장계약 위해 미국행”

유니버셜그룹(대표이사 김인기) 경영진이 TSL코인 미국 글로벌 국제 거래소 상장계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1월말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셜그룹 TSL코인은 작년 10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글로벌 국제 거래소 5곳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당초 12월 5일 상장시키자는 글로벌 국제 거래소측 요구가 있었으나, 국제 거래소 오픈 및 상장과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상장 날짜를 적절한 시기로 다시 결정하여 상장시키기로 합의한바 있다. 그리고 TSL코인은 12월 15일 자체 유니버셜 국제 오픈과 함께 1호 코인으로 상장되었다. 상장 후 15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며 12월 30일 오전 현재 6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버셜그룹 김인기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국제 거래소 5곳 동시 상장을 위하여 1월말 미국 글로벌 국제 거래소 상장계약 체결을 위하여 유니버셜그룹 경영진이 미국 출장을 떠난다. 송금속도 세계 1위& 강력한 보안기능의 TSL코인의 기술력은 해외 글로벌 국제 거래소와 투자자들로부터 이미 검증받은 상태로 이번 출장에는 미국쪽 투자자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으며, TSL코인은 추가적으로 최근 핫한 글로벌 국제 거래소 5곳과 상장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동시상장은 10곳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글로벌 상장 절차에 있어서도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입장이다. 유니버셜그룹은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로얄패밀리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바 있다. 행사에서 유니버셜그룹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광주시를 세계 '크립토밸리 특화지구'로 선포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며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김인기 유니버셜그룹 대표이사는 건의문을 통해 "광주시를 자유로운 암호화폐 특별자치 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며 "광주시에 ICO실시와 가상계좌 발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신규 수요 유인과 시장 확대를 위한 범용코인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김인기 대표이사는 "정부가 지난해 비트코인 광풍에 놀라 단기적인 부작용 해소를 위해 규제하는데만 안주하다 보니 한국기업들이 오히려 다른 나라에 거래소를 여는 실정이다"며 "미래부국으로 가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지 말고 협회와 기업, 광주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로얄패밀리 1000명이 참석하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광주 크립토밸리 특화지구 선포를 통한 일자리창출 건의문을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어 3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암호화폐 투자자 5000명과 해외 글로벌 거래소 CEO, 해외 암호화폐 전문가, 한류 아이돌 가수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2019년 BLOCKCHAIN 일자리창출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여 세계 암호화폐와 일자리창출 분야를 선도해 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12.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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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대학교 홍정기교수 “치매예방운동 전문가 양성 위한 정책적 뒷받침 돼야”

‘2018 제1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효일 송주희 대표이사(대한 라이프케어 협회 교수)의 ‘성격유형별 치매관리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개선’이라는 내용 발표와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홍정기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의 ‘근거 기반 측정 평가 및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주)효일 송주희 대표이사는 “성격유형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운동을 통한 자기조절 능력 향상의 필요성과 타인과의 관계형성, 의사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불안 등의 정서상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정기 교수는 신경학(Neurology) 저널에 개재된 스웨덴 중년여성(38~60세, 1462명)의 44년 추적 연구에서 체력우수그룹이 그렇지 못한 그룹에 비해 치매가 9.5년 지연된 연구를 비롯한 여러 치매 예방을 위한 과학적인 근거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생애주기 안에서 지속적인 체력 관리가 치매 예방에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4차 산업 과학기술 기반의 치매관련 측정 방법을 토대로 라이프스타일 코칭을 제공 해줄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서영교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는 축사를 통해 치매 예방운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와 치매 예방운동 전문가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연구회는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서초3)이 대표를 비롯한 김광수,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이호대, 최웅식, 추승우, 한기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치매예방운동에 관심 많은 스포츠 체육관련 연구자, 트레이너 등의 젊은 지도자들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이승한기자 2018.10.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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